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26 퍼싱 (문단 편집) === 개발 과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T20)] 현대 미국이야 [[M1 에이브람스]]를 필두로 하여 세계 최강의 기갑전력을 구사하고 있지만 초창기 미국 기갑부대는 찬란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냉전 종식 직전까지는 미국의 기갑전력은 최상위권이기는 하지만 소련이나 독일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어서 오늘날처럼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미국이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선 것은 소련 붕괴로 러시아군이 정신줄을 놓고, 서유럽의 군대들 또한 군축으로 맛이 가버린 상태인 반면 미국은 혼자 꾸준히 발전한 덕분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M4 셔먼]] 중형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미 군수부에서 [[T20|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개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양산이 미뤄지는 와중, 트라이던트 회담(1943년 5월 25일)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날짜가 잡혔다. 신형 전차가 D-Day전에 완성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자, 신형 주포인 76 mm gun M1만 상륙작전 전인 1943년 6월부터 셔먼에 T23의 포탑을 장착하여 양산 준비에 들어가 1944년 1월 양산을 시작했고(M4A1E6셔먼), 90 mm 대전차 자주포도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둘 다 대서양을 건너면서 D-Day에서는 투입되지 않아, 독일의 [[5호 전차 판터|전차들]]과 셔먼은 75mm를 장착한체 마주했다. 하지만 그렇게 장착한 신형 주포는 시원치 않았고, 90mm 대전차 자주포는 [[자주포]]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90mm 장착 전차에 대한 전선에서의 요구가 쇄도하여 M26E3를 M26 퍼싱으로 선정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많았고 전쟁이 끝나서까지 해결을 지속하여, 추중비는 M46, 기동 신뢰성은 M47, 연비는 M60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개발과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진 육군 병기부의 관할하에 많은 방위산업체들이 참여했는데, 1942년 제너럴 모터스가 처음으로 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들었다. T20으로 명명된 이 전차는 기존 전차들보다 강화된 전면장갑, [[M18 헬캣]]의 76mm M1 전차포와 진보한 자동 변속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육군 병기부는 서스펜션과 변속기의 시험, 개량을 위해 [[프로토타입]] 전차 4대의 추가생산을 명했고, T22라 명명된 2대는 크라이슬러가, T23이라 명명된 나머지 2대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맡았다. T22에는 M4 셔먼의 변속기 개량형을 장착한 모델이고, T23은 M6 개발과정에서 나온 T1E1의 전자 변속장치를 장착했다. 1943년 5월 생산된 프로토타입 T20은 수평 현가장치(HVSS)의 장착과 유체 구동 변속기등 서스펜션이 더욱 개량되었고, 엔진은 M4A3 셔먼이 가진 포드사의 500마력 V8 심장을 가진, 여전히 진일보한 셔먼에 가까웠다. 출력대 중량비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엔진과 변속기가 합치면서 현대의 전차들이 사용하는 [[파워팩]]의 시작은 이 T20에서 시작되었다.[[http://ppok22.egloos.com/v/1146023|출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23.jpg|width=100%]]}}} || || '''T23''' || 여러 테스트를 거치며 여러 프로토타입들이 걸러지고 개량되어갔다. T23의 전자 변속장치는 M6가 그랬듯이 비싸고 까다로웠기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T23은 포드 GAN 엔진으로의 개량, 포탑의 설계변경 등의 소소한 개량을 거쳤고 현가장치는 아직 셔먼의 그것을 벗어나지 못해 셔먼과 같은 수직 스프링 현가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기동력이 매우 좋아 속력이 50KM/H를 넘었고, 매료된 미 육군성은 250대의 조기 발주를 명령했다. 하지만 테스트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작전일자가 정해졌지만, 그전에 해결되기 힘든 것으로 판단되어 포탑과 신형 주포만 셔먼에 장착하여 양산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T26 퍼싱 프로토타입이 채택하기 직전에는 T23E3라는 퍼싱과 같은 토션바 형태의 현가장치를 달았지만 결국 파기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ord_GAF.jpg|width=100%]]}}} || || '''퍼싱에 장착된 포드 GAF 엔진''' || 1943년 9월, 250대중 50대는 신형 90mm 주포를 장착할 것을 요구받았고, 그 50대중 40대는 원판 T23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T25라 명명되었고, 장갑강화형은 T26이라 명명되었다. T25는 셔먼에 "장착될" HVSS가 장착되어 있고, 90mm의 충실한 화력을 갖추었으나, 여전히 90mm 전차에 대한 수요에 의문을 가진 AGF가 76mm를 장착하여 다운건을 요구하고, 90mm는 대전차 자주포에 장착하기로 하였다. 결국 AGF의 예상과 다르게 90mm 전차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전선수요]]가 발생하였고, 장갑이 더 두꺼운 T26이 선정되어 M26 퍼싱으로 양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